[다큐3일★하이라이트] 나로도항에서 배로 3분. 다 둘러보는데 2시간이 걸리지 않는 섬 속의 작은 섬 “400년만의 쑥스러운 안녕-고흥 쑥섬 72시간” (KBS 210815 방송)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400년만의 쑥스러운 안녕 - 고흥 쑥섬 72시간” 전남 고흥군 나로도항에서 배로 3분. 다 둘러보는데 2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섬 속의 작은 섬. 지난 2016년, 고흥 쑥섬의 주민들은 400여 년간 비밀스럽게 간직해둔 추억을 꺼내 들고 세상 밖으로 나섰다. 아직 서툴지만 설레는 꽃단장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쑥섬 마을의 72시간을 담았다. ■ 반갑다냥! 쑥섬은 처음이지? 마을로 들어서면 사람보다도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얼굴이 있다. 바로 마을에 사는 50여 마리의 고양이들. 지금 쑥섬은 30여 명의 마을 주민보다 고양이가 더 많이 산다고 해서 ‘고양이 섬’으로도 불린다. 80년대까지만 해도 당제를 지내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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