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 은 러시아의 날 국경일입니다, 이날 푸틴, 과학, 예술, 산업계의 공로자들에 노동 영웅 훈장 수여식을 거행합니다. 크레믈린 궁전 수상실에서 푸틴 입장한 후 각계의 노동 영웅 주요 시상자들이 개별적으로 인사 소개를 하면서 식장으로 입장합니다. 첫번째 시상자, 사도브니치 엠게우 총장, 기후, 위성기술 분야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푸틴이 노동영웅메달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베스팔로바 곡물 국가 센터장인데 그녀는 50년간 130여종 러시아 밀 품종을 개발 하고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정착하여 이제 러시아는 세계에 5천만톤의 밀을 수출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부드니쳉코 북부 기계공장연합회장입니다. 신세대 원자력 핵 잠수함을 건조하였고 지금도 건설중에 있습니다.
쓰이즈디코프 국가 공작물 제작 분과 라두가 수석 부회장은 90년대 부터 국방 분야에 숨어있는기술자들을 발굴하였습니다,
이날 수상자로서는 각 지역에서 차량 운전수, 공장 기술자, 응급실실장, 이식수술센터장등 각계 노동계 영웅들이 참석하여 노동 영웅메달을 수여 받았습니다.
코발축 쿠르차토프스키 연구소 실험 센타회장, 안전한 새로운 핵열융합시설 개발하여, 소형 핵 발전소에 획기적 적용을 하는 공로를 세웠으며 과학 산업계 이외에도 예술계에서는 성악가로 현재도 활동하고 있는 일다르 국제아카데미 음악센터장이 노동 영웅 메달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타라티노바 차르스코에 박물관장은 궁전에 호박으로 만든 방을 20여년째 개 보수하면서 보석방을 새로운 차원의 예술 작품으로 재현하였습니다.
또한 코롭초프 조각 건축가, 쿠르스코이, 트베리 등 여러곳에 대형 승리 기념 조각상과 기념탑을 건설하였습니다.
이 장면은 수상식이 끝난 후 푸틴이 수상자들과의 격의 없는 칵테일 환담을 하는 장면입니다. 환담의 분위기가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화기애애한 가운데 모든 분야의 러시아 국민이 하나로 뭉쳐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 장면들이었습니다. 푸틴은 지금까지 공식 석상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을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푸틴이 들고있는 칵테일잔도 입만 대고는 마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날 수상 식을 끝마친 수상자들은 연례 행사로서 승리 공원을 참석하여 이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는 축하 행렬들과, 축하행사을 하였고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방송 사회자가 말하고 있습니다. 크레믈린 광장입구 바닥에 설치된 러시아전국 거리를 측정하는 기준점이된 원점 에서 동서남북 수천키로 미터에 걸쳐서 전 러시아지역 으로 러시아의날 기념 행사가 실시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노브고로드스카야 지역에서는 400명이상의 주민들이 러시아 국가를 합창하고 있고 블라디보스톡 해변가에서는 피아노 러시아 국가가 연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