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부터 저녁 모임은 단 네 명, 그것도 백신을 맞은 사람들만 가능해지죠.
미접종자라도 일행 없이 혼자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출입할 수 있는데요.
막상 현장에선 혼자 가더라도 식당 출입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윤해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점심을 맞은 서울 도심의 한 식당가를 찾았습니다.
백신을 안 맞아서 혼자 식사하겠다고 했더니 안 된다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안 맞으면 안 돼요. 어쨌든 간에“
다른 식당에 가봤습니다.
역시 백신 미 접종자는 혼자라도 안 된다며 거절당했습니다.
“그럼 안 되겠는데? 손님들이 싫어해“ (안돼요? 혼자 밥 먹으려고 해도 안 돼요?) 나는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