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D1 - 그 해 우리는 ()
Composed by E-CHAN
Lyrics by E-CHAN
우연히 짐을 정리하다
발견했어 낡은 사진 한 장
ah ah 그 순간 바로
고개를 떨군 채 방문을 잠가
영원할 것만 같던
5년이란 시간을 뒤로
끝나지 않는 평행선
네가 뭔데 내 마음을 매달고 흔들어 어지럽게
떠날 때도 이기적이었던 넌데 뭐가 뭐가 대체
부족한 탓인지 가시 박힌 말들로 다시금
상처를 줘야 했는지
그래서 더 네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 했어
해가 저물어가든 친구들과 밤을 새웠고
그리고 또 생각 없이 충동구매도 여러 번
해봤지만 망가지는 건 나였어
잊은 줄 알았는데 그랬는데
불과 엊그제같이 선명하게 남아
돌아가자 그때로 예전 모습 그대로
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
눈물 글썽이며 떨리는 손을 애써 붙잡고
다시 떠나보내 지금
would you call me back
불러줘 call my name
어릴 적에 버림받은
충격이 다시 생각이나 왜
이기적인 성격을 가져
이별도 똑같아
매번 제멋대로고 제일 힘들 땐
나를 버렸잖아
다른 사람 아니고 우리잖아
그저 그런 사랑을 한 것도 아니잖아
괜찮아 괜찮아 그땐 실수였다고
너도 많이 힘들었다고
진절머리 났어 모든 게
꼭 마치 어린애
마냥 어리광을 피워
근데 그래도 아파
널 아는 척하며 욕하던 친구의 반은
손절하고 다신 보지 않아 널 잊기 전에
빨리 나아지기를 바라
제발 기억에서 없애줘
이별이란 감옥에서 잠에 들어 깰 때쯤
난 또 눈물을 흘려
잊은 줄 알았는데 그랬는데
불과 엊그제같이 선명하게 남아
돌아가자 그때로 예전 모습 그대로
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
눈물 글썽이며 떨리는 손을 애써 붙잡고
다시 떠나보내 지금
goodbye
너 나를 떠나도
여전히 내 곁에서 살아 숨 쉬어
우연히 짐을 정리하다
발견했던 낡은 사진 한 장
에도 그 순간 바로
고개를 떨군 채 무너져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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