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색깔을 입힌 케이팝을 능숙한 한국어로 부릅니다. 13살에 처음 케이팝을 듣고 한국문화에 빠진 스페인 최초의 케이팝 가수 루시입니다.
[루시 / 가수 : 케이팝에 대해 진짜 관심이 많았고, 나도 말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혼자 인터넷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케이팝이 좋아 온라인 영상을 보며 스스로 한국어를 익혔는데요,
대학 시절 한국에 6개월간 교환학생을 다녀오고 지금까지 한국에 여섯 번이나 방문했습니다.
루시의 방안 곳곳에서도 한국 사랑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그녀의 한국 사랑은 노래에서 더욱 묻어납니다.
스페인 노래 가사 사이사이에 한국어 가사를 어울리게 넣어 부르고 있습니다.
[루시 /